LH · SH 임대주택 전세대출 가능여부 총정리

 

 

 

LH / SH / GH 등 주택도시공사에서 모집한 임대주택에 당첨된 후 보증금 마련을 위해 전세대출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임대주택이더라도 보증금은 적지 않은 금액이 들어가며, 상호전환을 통해 보증금을 높이고 월세를 낮추는 것이 고정지출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죠.

 

이때 많은 분들이 "저렴하게 공급된 임대주택이기 때문에 전세대출이 불가능하지 않을까?" , "청년매입임대주택도 청년버팀목전세대출이 가능할까?"라는 의문을 갖고 계신데요.

 

우선 이에 대한 답변부터 드리자면

 

"LH/SH임대주택은 다른 부동산임대차계약과 동일하게

시중 은행의 전세대출을 비롯해 버팀목, 중기청 등의 기금대출이 가능합니다."

 

그럼 이와 관련해 자세히 설명드릴 테니 이어지는 글을 끝까지 정독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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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 SH 임대주택 버팀목 전세자금 가능할까?

 

LH, SH 임대주택 당첨자분들 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전세대출은 버팀목 전세자금입니다.

 

아무래도 자산/소득이 낮아 내집마련이 어려운 상황에서 주거비용을 아끼기 위해 임대주택을 신청하기 때문이죠.

 

시중 은행의 전세대출 이율을 살펴보면 연 3.51 ~ 5.34%이며, 일반 버팀목 전세자금은 연 2.3 ~ 3.3%,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은 연 2.0 ~ 3.1%, 중기청은 연 1.5%이므로 우선적으로 기금대출이 가능한 지부터 살펴보셔야 합니다.(24.11월 기준)

 

상호전환을 통해 보증금을 높이고 월세를 낮출 계획이지만 기금대출이 불가능하다면, 상호전환이율을 꼭 확인하신 후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 이율이 상호전환이율보다 높다면 매달 고정지출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임대주택의 상호전환이율은 6 ~ 6.7%이며, 전세대출이율이 이보다 낮다면 상호전환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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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LH/SH 임대주택에 입주하기 위해 전세대출을 신청하더라도 은행에서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습니다.

 

임대주택에 문제가 아닌 대출 신청자의 소득, 신용등급, 부채 등의 상황에 따라 대출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부동산 보다 임대주택의 안정성이 더 크기 때문에 임대주택의 문제로 전세대출이 반려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신축의 경우 등기완료 시점에 따라 은행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해당 주택에 입주하는 인원이 적지 않다 보니 어떻게든 해결되는 편입니다)

 

 

SH청년매입임대주택 당첨자의 전세대출 과정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보세요.

 

SH 임대주택(행복·청년안심·청매입) 입주 과정 ③ 버팀목 전세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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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주의해야 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청년안심주택 민간임대(특별공급/일반공급)의 경우 SH가 아닌 시공사와 계약을 맺는 것이기 때문에 LH/SH에서 공급하는 임대주택과는 다릅니다.

 

 

SH에서 보증금 지원을 해주고 있지만, 그 외 전세대출, 보증금반환, 관리 등의 문제에서 벗어나기 때문입니다.

 

최근 청년안심주택의 보증금반환 문제가 커지고 있는 것은 물론 근저당이 높아 전세대출이 반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HF로는 가능하더라도 HUG는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기도 한만큼 청년안심주택 민간임대에 당첨되어 계약을 체결할 때 유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SH 보증금지원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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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LH / SH 임대주택 입주 시 전세대출과 관련해 도움 될 내용을 정리해 드렸습니다.

 

최근 기금대출을 비롯해 대출 신청자가 늘어나면서 원활한 진행이 되지 않는 지역도 많은 만큼 여유를 두고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언제 신청하면 될까? 매물탐색부터 대출실행까지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