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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용 노트북 가성비템? 의욕감성템? 현명한 선택은

by 금경 2024. 5. 15.

 

 

 

 

최근 N잡러를 꿈꾸며 블로그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무래도 근로소득만으로는 내집마련, 노후준비를 하기 어렵다 보니, 퇴근 후 온라인판매, 해외구매대행, 블로그 등 부업으로 수익창출을 시도하게 되는 것이다.

 

그중 초보에게 가장 진입장벽이 낮은 것은 블로그다.

 

사업자등록, 통신판매업 신고, 온라인쇼핑몰 오픈 등 수입발생 전부터 해야 할 준비단계가 산떠미처럼 많지도 않고, 그저 노트북으로 블로그를 개설하면 준비가 끝나기 때문이다.

 

 

 

 

 

보통 대학 졸업과 취업이 끝난 후에는 PC 사용량이 급격히 줄어든다.

 

특별히 PC로 해결해야 되는 문제가 생기지 않고서는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의 전원버튼을 누를 일조차 없다.

 

스마트폰과 태블릿만으로도 여가시간을 보내기 충분하며, 기타 행정업무를 이용하는 것도 요즘은 앱을 통해서 간단히 해결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블로그를 작성할 때는 PC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블로그 방문자 대다수가 스마트폰 검색을 통해 유입이 되기 때문에 모바일화면으로 보이는 글의 형태가 중요하긴 하다.

 

그러나 글을 작성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글을 쓰기 위해 정보수집을 하는 과정 뿐만 아니라 서식, 사진 등을 편집하는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이용하기엔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나 역시 태블릿과 키보드로 작성해 본적도 있지만, 제약이 있다 보니 작업의 편의성과 속도면에서 노트북을 추천할 수밖에 없다.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한동안 사용하지 않던 구식 노트북을 꺼내들었다가 블로그용 노트북을 구입할 생각으로 제품을 찾는 이유기도 하다.

 

그럼 블로그용 노트북으로는 어떤 제품이 적합할까?

 

 

 

 

블로그용 노트북, 가성비를 따져 구입해볼까?

 

 

 

사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 있어 PC사양은 크게 중요하진 않다.

 

일반적인 문서작업을 할 수 있는 보급형 노트북만으로도 충분할 정도다.

 

원활한 AS서비스를 위해 삼성 갤러시북, LG 그램을 고려해 볼 수 있지만, 레노버, ASUS, HP, DELL 등의 가성비 라인 중에서 선택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1년에 두 번 열리는 빅스마일데이를 노리면, 가성비 좋은 노트북을 30~50만원 대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성비 노트북이더라도 블로그 설정, 포스팅 등을 할 때 버벅거리거나 문제가 발생하진 않는다.

 

필요하다면 메모리를 추가해도 좋으며, 256GB SDD정도로도 사진을 저장하는 데 충분하다.

 

 

 

이때 고려해야 할 사항이라면 모니터 크기 정도다.

 

작고 가벼운 걸 선호한다면 13인치를 찾기 마련이지만, 초보 블로그라면 다른 블로그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서 설정을 적용해야 하는 일이 많다 보니 15인치를 추천한다.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 초기투자비용으로는 30~50만원 정도가 적당선인 것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사과마크에 눈길이 가는 이유는 뭘까?

 

 

 

 

블로그용 노트북이지만, 감성템이 끌리는 이유?

 

 

 

어떤 일을 수행하는 데 있어 환경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9 to 18 동안 일을 하고 퇴근한 후, 출근준비로 엉망이 된 집에 들어온다면 이미 몸도 마음도 모두 지쳐있다.

 

주말에 일찍 눈이 떠지더라도 침대라는 아늑하고 포근한 공간에서 벗어나기도 힘들다.

 

이럴 때는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카페로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람들의 대화소리가 적당히 백색소음처럼 들리고 분위기에 맞는 음악이 흘러나오며, 테이블 위에는 노트북과 커피만 올려진 정돈된 환경에서는 집중이 잘 될 수밖에 없다.

 

 

 

 

 

이때, 사과마크가 새겨진 맥북은 왠지 모르게 의욕을 실어다 준다. 장비빨이라는 말이 그냥 있는 말은 아닐 것이다. 

 

그저 블로그 글을 작성하기 위한 네모난 기계장치로 여겨지는 노트북이 아닌 예쁘고 감성 가득한 노트북으로 작업하면 더 의욕이 샘솟아 작업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 같다.

 

 

게다가 블로그 작업을 위해 카페로 나서는 준비과정도 만만치 않다.

 

노트북을 외부로 들고나가려면 파우치나 가방에 넣어야 하고, 전원케이블과 마우스까지 한 세트로 짐이 채워진다.

 

가볍게 나오는 노트북도 있지만 15인치라면 크기도 무게도 간단한 짐으로 치부할 수 없다.

 

 

 

 

 

애플 제품 중에서 블로그용으로 적합한 모델은 맥북 에어다.

 

최근 출시된 맥북 에어는 충전 후 최대 18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들고나가기 편하다.

 

전원케이블을 챙기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노트북을 챙기는 준비과정이 간단할 뿐만 아니라 한결 가볍게 카페로 이동할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라면 블로그에 올린 사진을 옮길 때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매번 스마트폰에서 이메일로 사진을 옮기다 보면, 그 과정이 번거롭게 느껴진다.

 

딱히 애플 제품을 사용해 본 적 없다면 맥북은 골칫덩이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애플 생태계에 들어가 있다면 맥 OS를 적응하는 데 무리는 없을 것이다.

 

 

 

물론, 맥북을 선택하는 데 있어 가장 고민되는 것은 가격일 것이다.

 

초기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으로 블로그를 선택한 상황에서, 노트북을 구입하기 위해 200만원 가량 지출한다면 배보다 배꼽이 커진 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애플 제품은 다른 브랜드에 비해 가격방어가 좋은 편이다, 몇 년뒤 다음 세대로 넘어가기 위해 처분하더라도 사용감이 많지 않다면 괜찮은 가격으로 넘길 수 있다.

 

 

최근 알려진 프라이스 매치를 이용한다면 애플스토어에서 최대 10% 할인받아 구입할 수 있다.

 

블로그로 수익창출을 해보겠다는 목표가 생겼다면, 의욕을 이어나갈 수 있게 도와줄 노트북이 필요한 시기일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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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pple)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특별히 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대학생 또는 교직원이라면 교육할인을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맥북, 아이맥, 아이패드 등 교육과 관련된 일부 품목에 한

tikkeulnote.tistory.com

 

 


 

블로그용 노트북으로 가성비템이든 감성템이든 어떤 것을 선택하든 간에, 본인의 선택이 가장 현명하고 적절한 선택일 것이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만, 블로그는 시작은 시작일 뿐이다. 얼마나 꾸준히 오랜 기간 이어나갈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트북을 잘 선택해 구입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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